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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와 주식

장전동 부산대 돈까스 스완양분식

by 우리가족주치의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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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산대에 놀러 갔다가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기로 했다.

부산대에는 맛집들이 많아서 

쭉~ 둘러보다가 부산대 정문앞에 있는

스완양분식을 가기로 했다.

 

 

 

학교 앞에 있어서 찾기 편함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맞이한 것은 키오스크

요즘 부산대에서 밥을 먹으면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익숙하다.

 

 

키오스크
키오스크

 

 

주문을 마치고 주위를 둘러보니 매장이 깨끗하고 넓었다.

좌석마다 플라스틱 칸막이가 되어있어

 

코로나 시기에 좀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네 생각이 들었다.

점심시간이 아닐때 가서 그런지 들어갈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대신 배달 주문 전화가 계속 왔지

 

스완양분식-내부
스완양분식 내부

 

 

반찬과 물은 셀프

스완양분식은 홀에 종업원은 없었다.

주방에 음식 만드시는 분만 계셨고 

키오스크에 주문한 뒤 번호가 울리면 우리가

받아오고 다 먹고 난 뒤에 직접 반납하는 시스템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이 다다.

 

스완양분식메뉴
메뉴

 

메인 메뉴가 돈까스인데 다른 집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했고 다른 밥 종류들도 저렴했다.

셀프로 하는 것이 많아서 그런듯

 

정수기옆에 셀프코너에는 단무지와 깍두기가 있다.

 

셀프코너
셀프코너

 

정수기
정수기

 

 

셀프바에서 반찬을 뜨고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오니

 

주문한 음식 등장

 

돈까스

 

사람이 많지않아서 음식은 금방 나왔다.

 

돈까스는 일식 두툼한 돈까스가 아니고

예전에 먹던 경양식집 돈까스

크기가 압도적이었다.

 

밥과 스프가 같이 나와서 성인남자가 먹어도 배부를 정도네

 

 

소고기덮밥
소고기 덮밥

 

소고기 덮밥은 달달하고 맛있어서 애들도 좋아했다.

곱배기를 시켰는데 양이 크게 많지는 않았고

고기도 나름 부드러워서 만족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도 나름 괜찮았는데

아이들은 소스가 취향에 맞지 않는지 잘 먹지

않아서 내가 대신 다 먹었다.

 

온가족이 배부르게 먹고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왔고

배달의 민족 주문이 계속 들어왔다.

주말 한끼 외식으로 좋을 듯 하다.

 

배부르게 먹고나니 추위가 좀 가시는 듯

부산대는 참 가성비 좋은 집들이 많아서

자주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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