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샤브샤브 맛집] 그린하노이 구서점 뜨끈한 점심식사

 

점심에 지인들과 함께 방문한 그린하노이 구서점

날씨가 쌀쌀해져서 샤브샤브를 먹고싶을때

직장과 멀지않아서 한번씩 가는 곳이다.

 

 

 

 

위치

그린하노이는 구서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어서

지하철1호선 구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있다.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주차장

그린하노이 매장은 2층이고 1층은 주차장인데 

주차장이 넓지 않아도 주차요원분이 계서서 큰 문제는없다.

 

1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문을 열면 

그린하노이 홀이 나온다.

 

그린하노이 홀

 

 

그린하노이 구서점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데 

애들 어릴 때 가족과도 참 많이 왔던 기억이 있다.

 

놀이터 안에는 티비도 있고 사탕 뽑기도 있어서

애들이 좋아했었지

 

그린하노이 홀

 

 

오랫만에 오니 셀프바가 생겼다.

 

셀프바에서 부족한 야채나 육수를

가져 올 수 있게 해두어서 편리했다.

 

 

샐러드바

 

 

드디어 메인 등장

점심특선이 가성비가 좋아서

그린하노이 점심특선 월남쌈으로 주문~

 

 

그린하노이 월남쌈 샤브샤브

 

 

점심특선

월남쌈은 13,000원 샤브샤브는 12,000원

 

월남쌈을 시키면 기본으로 샤브샤브가 나오고

라이스페이퍼와 쌈야채도 곁들여 나온다.

 

 

 

월남쌈채소와 라이스페이퍼

 

보글보글 끓고 있는 샤브샤브를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가네 ^^

 

 

샤브샤브

 

샤브가 다 끓으면 

라이스페이퍼에 야채와 샤브고기를 넣고 쌈을 싸서 먹으면

꿀맛~

 

요즘같은 날씨에는 정말 뜨끈한 국물이 너무 좋다.

 

샤브와 월남쌈을 다 먹어갈 즈음

샤브 육수에 쌀국수를 넣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죽을 조리한다.

죽을 할때는 

직원분이 오셔서 세팅을 해주시고 가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반조리 해서 먹으면 된다.

 

죽/쌀국수/샐러드

 

 

완성된 죽~!

항상 마지막에 먹는 이 죽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서 기분이 좋지

 

죽

 

오랫만에 와서 느낀건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샤브에 나오는 소고기의 양은 줄어든 것 같은데

고기 질은 괜찮았다.

 

이전엔 숙주를 너무 많이 주시던데 

이번엔 전반적으로 야채가 다 줄긴 했지만 골고루

주고 부족하면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만족스러웠다.

 

도란도란 얘기하며 먹으니 배가 부른 줄도

모르고 마지막 죽까지 다 먹어버렸다는

 

따끈한 샤브샤브와 함께 추위를 날려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