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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와 주식

[동래구맛집] 샤브샤브 먹고싶을 땐 미니샤브~

by 우리가족주치의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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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샤브 맛집 미니 샤브에 가다

날씨도 쌀쌀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어제 갔던 동래구 샤브 맛집 미니 샤브를 포스팅해 볼까 한다.

 

미니샤브-간판

 

주소: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1367번길 62-22 1층


이 집은 육수가 소고기 아닌 멸치육수를 내는게 특이하다.
직접 만든 된장처럼 생긴 장은 간을 맞출 때

넣는데 천연재료를 갈아서 만드셨다고 한다.

 

먼저 메뉴를 보면

메뉴

소고기 샤브는 1인분에 14,000원
샤브샤브 가격으로 싸진 않지만 그래도 오는 건

맛과 재료의 신선함 때문~

 

샤브냄비-접시-컵
기본세팅

기본세팅은 간단하게 되어있고

주문을 하면 육수와 함께 재료들을 준비해 주신다.

우리 가족은 소고기 샤브로 주문했다.

 

미니샤브-야채
샤브 야채

 

야채와 고기가 항상 신선하다.

요즘 야채 값이 비싸서 그런지 어떤 집 가면

숙주만 많이 주고 하던데 여기는 항상

골고루 주는 게 좋았다.

미니샤브-야채-고기-육수
미니샤브 소고기 한상


건강한 맛이다.
몇번 먹으니 다른 샤브 집 육수가 느끼하게

느껴질 만큼 담백한데 진하고 구수하다.
소고기 샤브를 시키면 샤브와 칼국수 그리고

죽이 같이 나온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는
1인 샤브라는 점!
미니 샤브라는 이름처럼 샤브 냄비가 작고 앙증맞다.

 

끓고있는-샤브와-옆의-칼국수접시
샤브조리


여기를 첨 오게된건 1년 전쯤 코로나가 심할 때
적당한 음식점 없나 찾다가 였다.
냄비가 1인용이고 각각 자기 앞의 샤브

냄비에 끓여서 먹는데 이렇게 먹으니

위생상 좋을 것 같아 방문해 보았다.


아이는 자기 스스로 음식을 조리 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나보다.
마지막엔 죽 도 혼자 해서 먹어야 되는데

나름 고난 위라 생각했지만 죽 조리도 척척해 낸다.

맛도 좋고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날씨가

쌀쌀할 때 자주 오게 된다.
건강까지 생각해서 음식을 만든다는

주인장님 말씀에 더욱 믿음이 가네

 

 

요 며칠 입술이 트고 감기 기운도 심해져서

몸이 좀 힘들었다.
건강 관련 글을 찾아보고 올리면서 정작

내 컨디션은 바닥이라니ㆍㆍㆍ

몇 년 전 크게 아픈 적이 있다.

정신력으로 무엇이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살아왔는데 

몸 건강이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뼈저리게 느낀 시기였다.
한번 망가진 몸은 쉽게 회복이 되지 않았다.
혹사시킨 시간만큼 아니 그보다 더 큰 노력이

있어야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

생각해 보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란 생각이 든다.
그때 이후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환절기마다 힘들다.

사실 건강 관련 포스팅을 하는 이유다.

나도 건강에 항상 신경을 쓰고 보시는

분들도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

 

보라색-작은-꽃이-바닥에-펴있는-모습


각설하고
으슬으슬 몸살기가 엄습해서 오늘은 따끈한

샤브 국물로 몸을 데우고 나니 눈까지

맑아진 느낌이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서 다가올 겨울도

모두 모두 거뜬히 버티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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