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의 주재료는 포도인데 포도나무는 평균 수명이 80년 정도로 다른 과일나무보다 꽤 길고 뿌리를 땅속으로 최대 20m까지 내려 수분을 끌어 올리기 떄문에 깨끗한 물과 다양한 미네랄이 포도에 들어가서 포도주 효능이 더 커진다. 포도주는 포도의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발효, 숙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물질이 만들어지면서 300여 가지의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생성되어 건강에 이롭다. 이렇게 완성된 좋은 포도주를 하루 한 잔,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포도주 효능과 포도주 담그는 방법을 알아보고 집에서 만들어 보도록 하자
[목차]
1. 포도주 효능
2. 포도주 담그는 방법
포도주 효능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알맞은 시간에 적당한 양의 포도주를 마시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 그만큼 포도주는 매우 오래전부터 술이 아닌 건강한 음식이나 약의 일부로 활용되었다.
1. 포도주 효능 항암효과
포도주 안에는 퀘르세틴 성분과 갈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암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퀘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로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산화물을 제거해 각종 암 치료와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갈산은 체온을 상승시켜 주는데 면역력을 높이면서 항바이러스, 항염, 항박테리아, 항알러지 그리고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가 있어 암 발병률을 낮춰준다. 이 두 성분은 알코올에 용해가 잘 되기 때문에 체내에 잘 흡수되고 활성화되면서 항암 효과를 기대 할 수있다.
2. 포도주 효능 혈관질환 예방
항산화 작용이 있는 카테킨이 포도주 저장 중에 중합되면서 포도주의 떫은맛은 만들어진다. 포도주에는 우리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폴리페놀이 백포도주의 10배나 들어 있고 포도주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뇌 질환, 심장병,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한 긴장감을 없애 주고 혈압을 내려 주는데 포도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순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56% 낮다.
3. 포도주 효능 호흡기 건강 개선
포도주의 활성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은 공기 중 먼지와 독소, 환경 오염물로부터 호흡기 기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염증을 억제시켜 주고, 체내 해독 능력은 세포가 변형되는 위험을 낮춰주며 충혈을 완화해 줄 수있어서 포도주를 조금 마시면 폐에 악성 종양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4. 포도주 효능 피부미용
포도 껍질과 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매우 풍부한데 폴리페놀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세포의 노화를 늦춰주어 포도주 효능에 안티에이징 효과도 있다. 특히 폴리페놀은 멜라닌 형성을 방해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미네랄과 함께 여성호르몬을 유지시켜 주어 갱년기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5. 포도주 효능 빈혈예방
빈혈은 혈액의 순환이 문제가 발생하여 생기는데 포도주는 우리 몸의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도와주어 빈혈을 예방하고 현기증을 없애준다. 그런데 포도주는 대체로 숙성기간이 길기 때문에 페놀 화합물이 반응을 일으켜 침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숙성기간이 길어 질수록 페놀 화합물의 양이 더 적어져 포도주 효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포도주를 마시면 체질개선이 되고 포도에 들어있는 효소로 인하여 우리 몸안의 영양 성분들을 흡수가 잘 되되게 도와주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6. 포도주 효능 구강 건강 개선
하루에 작은 잔으로 포도주를 한 잔 마시는 것은 치아와 잇몸 문제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포도주에는 항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박테리아가 자라지 못하게 도와준다. 충치와 치은염으로 인해 생기는 연쇄상구균도 여기 포함되는데 포도주는 입 냄새를 없애고, 감염으로 인한 다른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과 다른 항산화 성분은 뇌에도 좋은데 신체 염증 과정을 조절해주고, 동맥 경화에 걸릴 위험도 낮춰준다. 하루에 작은 잔으로 포도주을 한 잔 마시면 치매에 걸릴 위험과 조기에 세포가 파괴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7. 포도주 효능 우울증 예방
일주일에 포도주를 3잔 정도 마시면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생성이 촉진되는데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은 잘 알려진 것 처럼 건강과 행복에 관련된 호르몬이다. 포도주를 적당히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 좋다.
포도주 담그는 방법
집에서 포도주를 담그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좋은 포도가 많이 나올때 포도주를 담궈두고 건강을 위해 조금씩 먹어보는 것도 좋다.
1. 포도를 씻기 위해 베이킹소다 1Ts을 섞은 물을 준비하고 알맹이 하나씩 떼어 10분정도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큰 대야에 건조된 포도알을 담고 비닐 장갑을 낀 다음 포도를 터트려 뭉게 준다.
3. 포도와 설탕 비율은 보통 10;1인데 설탕을 좀 적게 넣고 싶으면 7:3정도로 해도 된다.
4. 소독된 유리병에 담고 이스트를 넣은 다음 랩으로 입구를 밀봉한 후에 뚜껑을 닫아 밀봉하면 된다.
5. 뚜껑을 덮어서 서늘한 곳에 3개월 두었다가 체에 거르면 술 넣지 않고도 포도주가 완성된다.
비싼 포도주라고 건강에 더 좋은 것은 아닌데 대개 값비싼 포도주란 유명한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를 자기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 각각의 풍미를 가진 포도주로 포도주 감정가들이 맛이 좋다고 인정하는 것들이다. 포도주의 성분은 맛으로 평가하지는 않으니 포도주 효능을 자세히 알고 몸에 좋은 포도주 만들기로 집에서 건강하고 저렴하게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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