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 원인과 쥐젖 제거 크림 사용법

나이가 들수록 목에 쥐젖이 생긴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남자보다 중년 이상의 여자에게서 많이 생기는데 특별한 통증도 없고 말랑말랑하니 손으로 떼도 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두개 있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여러개가 생기면 자꾸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이번에는 쥐젖 원인과 쥐젖 제거 크림에 대해 알아보자

 

쥐젖원인

 

[ 목차 ]

 

1. 쥐젖 원인

2. 쥐젖 제거 크림

 

 

쥐젖 원인

 

쥐젖이 생기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한 상태나 질환이 있을 때 더 잘 발생하는 것은 맞다.

 

피부노화

 

피부노화

 

쥐젖은 중년이후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피부도 탄력을 잃고 피부 속의 피하지방 조직이 줄어들면서 말랑말랑한 작은 혹이 생기게 된다.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많이 생기는데 몸통이나 다른 곳에도 생길 수는 있고 작게는 한두개에서 수십개도 생길 수 있다.

 

당뇨병

 

당뇨병인 경우에도 쥐젖이 호발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쥐젖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쥐젖이 생기고 그 주위 색소 침착까지 되고 있다면 다른 질환도 의심해 봐야된다.

 

비만

 

살이 많이 찌는 비만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쥐젖이 더 잘 발생한다.

쥐젖은 정상의 경우에도 겨드랑이나 목처럼 살이 접히는 곳이나 마찰이 잦은 부위에 더 잘 생기는데 살이 찌다보면 아무래도 살이 더 접히고 비벼지게 된다.

비만으로 살이 많이 찌면 물리적인 마찰이 늘어나면서 더 잘 생긴다,

 

임신

 

임신

 

임신이나 갱년기 여성들의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 경우에 쥐젖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되어있다.

 

임신을 하면 급격하게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호르몬 변화와 함께 살이 찌는 상황이 겹쳐서

쥐젖이 더 잘 생긴다.

 

 

쥐젖 제거 크림

 

쥐젖은 이름 그대로 쥐젖처럼 작은 혹이 피부에 생긴 것을 말하는데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가지고 있는

연성섬유종이다.

 

작은 것은 1미리미터에서 큰 것은 몇센치까지 이르기도 하는데 말랑말랑한 형태로 목, 겨드랑이,

눈꺼풀 등 피부가 겹쳐지고 마찰이 생기는 곳에 자주 생긴다.

 

양성종양이라 크기가 계속 커지지 않고 전염성도 없어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지만 여러개 수십개 생기면 미관상 좋지않다.

 

 

쥐젖

 

 

간혹 통증이 느껴지거나 따가운 경우도 있는데 불편한 상황이 발생되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쥐젖은 보통 레이저 시술을 하지만 크기가 큰 것은 수술을 통해 제거한다.

 

가끔 집에서 손톱깍기 등으로 제거 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2차 감염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제거를 하시길 바랍니다.

 

쥐젖 크기가 적고 두세개 정도 있는 경우 병원에 갈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쥐젖 제거 크림을 구입해서

제거 해 보는 것도 좋다

 

메디필 쥐젖크림, 메디스팟크림 등 시판되는 쥐젖 제거 크림은 종류가 다양한데 병원에 가서 레이저 시술 후에도 바른다.

 

쥐젖 제거 크림

 

 

쥐젖 제거 크림에는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있는데 아하 성분 등은 피부에 침투해 죽은 세포들을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쥐젖은 제거해도 재발이 잘된다. 나이가 드는 것을 막을 수 없고 또 살이 찌거나 하면 마찰 부분이 생기기 때문인데

 

쥐젖의 원인이 불분명한만큼 우리 신체의 면역력을 키워서 쥐젖이 잘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평소에 운동과 식이조절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서 살이 접힐 정도로 찌지 않게 조심하고

 

설탕이나 당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노력도 병행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