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상화폐와 주식

비트코인 시세 상승이유와 권도형 체포 소식

by 우리가족주치의 2023. 3. 24.
반응형

비트코인은 글로벌 경제와 맞물려 전 세계 자산시장과 함께 하락을 지속했다가 올해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 투기처럼 느껴지는 분위기여서 공식적인 자산의 대우를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대중들 상당수가 주식과 채권처럼 매수하고 장기보유도 하는 등 포트폴리오 분산 시 한 부분이 되는 자산이 되었다.

 

비트코인-시세비트코인-시세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 시세 상승 이유와 전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중 한사람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 시세는 올 하반기 하락했다가 내년 미연준의 통화정책 변경으로 인해 강세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 최근 비트코인 시세 랠리는 알트코인 시장 유동성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유동성이 고갈되면 비트코인 시세는 하락하겠지만 연준이 점차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다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준은 올 하반기까지 금리 인하를 할 예정은 없다고 밝히고 한차례 금리 인상까지 시사한 바가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모습이 보이던지 이번 처럼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부분이 생기면 금리 동결이나 빠른 인하로 말바꿈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시세비트코인-시세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은 이제 투기나 부차적인 투자 수단이 아닌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한 축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최근 미국과 유럽 은행이 파산으로 휘청거리자 미국 금융권 위기로 인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대체자산으로 각광받으며 연일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 하기도 했다. 사실 이격도도 너무 벌어지고 미국 시장도 좋지 않아 내리겠지 했는데 전통적인 은행권 시스템을 믿지 못하겠다며 비트코인에 몰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비트코인 시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내년 다가올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시세가 서서히 상승하다가 이전처럼 반감기 전후

오름세를 어느 정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반감기는 4년 주기로 발생하는 이벤트로 이때까지 모든 반감기에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에 앞서 비트코인은 한차례 더 급격한 공급 감소를 겪게 되고 공급이 줄어든 상태에서 수요가 유지된다면 비트코인 시세는 오를 것]이라고 했다.

 

비트코인-시세비트코인-시세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 시세

 

현재 예상되는 반감기는 2024년 4월 ~5월쯤이다.

 

연일 비트코인 상승으로 인해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66.87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의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최고 전략 책임자인 마샬 비어드는 비트코인 시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는 [연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고 사상최고치 6만 8990달러를 돌파하는 데 성공하면 비트코인은 곧바로 10만 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직 코인시장에 악재들이 다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서 비트코인 시세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권도형 체포

 

권도형-체포
권도형 체포

 

오늘 코인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테라-루나 사태의 장본인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피 약 1년 만에 체포됐다.

그때 코인 시장이 정말 무섭게 출렁거렸는데 시가총액 52조원이 일주일 만에 100% 폭락한 루나와 테라USD(UST)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혐의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미국의 거래업체와 함께 UST의 시세를 조작했다는 혐의 등으로 한순간에 범죄자로 몰락했다. 일주일 만에 100% 폭락한 테라와 루나는 말 그대로 '휴지 조각'이 됐으며, 시가총액은 52조 원이 날아갔다.

 

현재 피해자만 28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피해자들의 고통은 정말 상상조차 하기 힘들 것 같다. 코인을 투자할 때 리스크는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