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접하는 두부
두부는 건강식품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맞는 말일까?
두부의 영양성분 두부 만들 때 들어가는
소포제와 응고제에 대해 알아보자
두부는 콩으로 만든 식품답게 단백질이 풍부하다.
100g 당 97kcal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할때 많이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두부의 영양성분
- 탄수화물 : 3.75g
- 단백질 : 9.62g
- 지방 : 4.63g
- 콜레스테롤 : 0mg 등
식물성단백질인 두부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몸에 흡수가 잘된다.
두부를 만들때 거품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인삼에도 들어 있는데
면역력을 키워주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어서
중년 여성에게 좋다.
{ 주의점 }
생콩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트립신을 저해하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로 인해 콩을 그대로 섭취하면 소화가 힘들어진다.
그런데 갈아서 열을 가한 두부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콩을 갈아서 가공한 두부에는 비타민이나 철분, 섬유질과 같은 성분이 거의 없다.
두부를 먹을 때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두부에 들어있는 피틴산이라는 성분은 철과 같은 무기질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있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두부만들기
- 대두를 불리고 물을 부어 간다
- 간 콩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때 까지 주걱으로 저으며 끓이기
- 콩국과 건더기 분리
- 콩국에 간수(응고제)를 넣어 덩어리를 모으고 물은 뺀다.
두부를 만들때 응고제와 소포제가 들어간다.
응고제란?
콩 단백질을 뭉치게 하는 칼슘, 마그네숨 같은 물질인데
손두부를 만들때는 천일염을 쓰는데 공장에서
대량생산할 때는 염화마그네슘을 정제 한 것으로 사용
소포제란?
콩을 씻거나 끓일 때 몸에 좋은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생기는 거품을
없애기 위해 넣는 첨가물
규소수지 같은 물질을 사용하는데요즘은 합성첨가물을 거부하는
소비자가 많아서 소포제로 식용류를 쓴다.
손두부와 달리 공장에서 두부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두부 응고제는 정제된 염화마그네슘인데
중금속 걱정도
없고 사용량이 적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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