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발꿈치,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있다.
통증이 있어도 주물러주고 조금 걷다보면 또 괜찮아져서 그냥 넘어가고 지나치기 일쑤인데
족저근막염일 경우 초기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족저근막염 족막염 제대로 알고 예방해 보자
족저근막염 증상
성인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아침에 첫 발을 뗄 때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자는 동안 수축되었던 근육이 갑작스런 움직임에 나타나는 통증인데 발뒤꿈치 부터 시작해서
안쪽으로 퍼지는 식이다.
통증의 강도는 시간이 지나면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처음엔 걷는 것이 불편하다가 이것이
심해지면 고관절이나 척추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초기에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족저근막염 원인
발바닥 아래 근육을 싸고 있는 족저근막에 계속적인 손상이 가해져서 염증이 생긴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 모양 유지와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데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받을 경우 콜라겐 변성이 발생하여 염증이 생긴다.
족막염은 선천적인 발모양의 문제로 인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긴다.
보통 급격한 체중 증가나 하이힐과 같은 발을 불편하게 만드는 신발을 신을 경우에도 발생한다.
중년이후 여성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발뒤꿈치의 지방 패드가 적어지는 것도 원인이 된다.
족저근막염 예방
- 평소에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발을 신는다.
- 발바닥의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해 캔이나 작은 페트병을 이용해 발바닥 안쪽으로 굴려 자주 마사지하다.
- 무리한 운동이나 장시간의 보행을 삼가고 꾸준하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한다.
- 충격 흡수가 잘 되는 바닥이 푹신한 신발을 신고, 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족저근막염 증상 초기라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
충분한 휴식과 체외충격파,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한의원에서 침이나 한약 처방도 가능하다.
증상이 많이 진행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치료를 진행한다.
이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 고려도 필요해서 의료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발을 쉬게하고 근육운동을 통해 족막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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