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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소화안되는 증상별 소화제 종류와 소화에 좋은 음식

by 우리가족주치의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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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서관에서 본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라는 책 제목이 떠오른다.

 

책을 보고 '제목이 재밌네' 하고 지나쳤는데 생각해 보니 살기위해 먹는 것이 아닌 먹는다는 것 자체가 삶과 연결되어 있는,  먹기위해 사는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화제
소화제

 

 

소화기관과 소화제 필요한 경우

 

우리 몸의 내부에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시키는 소화기관이 존재하는데 소화관의 길이는 12미터에 달한다.

 

먹은 음식은 기관을 1분에 2.5cm씩 내려가면서 영양소를 흡수하고 찌꺼기로 배출되는데 먹은 음식이 입에서 항문까지

가는 시간은 남자는 55시간 여자는 72시간 정도 걸린다.

 

 

 

 

이렇게 오랜시간 동안 음식물이 몸에 머물러 있는데 소화 기능이 잘 작동되지 않으면 속이 불편하고 설사도 날수 있는데

이럴 때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곤한다.

 

우리는 식사 후 과식을 해서 속이 안좋으면 소화제를 찾지만 속이 안좋은 이유는 다양하다.

 

 

스테이크-과식
스테이크 과식

 

대표적인 경우는 과식,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 체하거나 위산분비가 많아지는 경우, 장연동운동장애, 위경련 등 

여러가지 이유로 속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증상별 소화제 종류

 

 

소화제
각종 알약 소화제

 

 

알약 소화제는 대부분 소화 효소제로 과식과 소화효소가 부족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먹는 것이 좋은데 훼스탈, 베아제 같은 제품이 있다.

 

 식사 후 속에 가스가 많아져서 더부룩하고 배가 빵빵한 느낌일때는 시메티콘, 디메티콘 같은 가스제거제가 들어간 약이 좋다.

 

위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많이 받는 겔 형태의 겔포스, 트리겔, 게비스콘 위산과다로 인해 속이 쓰릴 때 제산제나 위산억제 용도로 먹을 수 있다.

 

과식 후 소화가 안되서 묽은 변이나 설사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는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아주는 유산균이 들어간 락토딘캡슐 같은 제품이 효과가 있다.

 

생약성분이 들어가 있는 소화제, 부채표 광고로도 많이 유명한 가스활명수는 감초나 계피, 회향, 정향 등의 성분이 들어간 소화제인데 일반 소화제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위에 좋은 음식

 

 

위를 건강하게 유지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잘 알 듯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금주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위를 튼튼하게 해줄 음식을 먹으면 금상첨화!

 

위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위건강을 지켜보도록 하자

 

 

토마토-양배추
토마토 양배추

 

 

  • 양배추 : 양배추는 보통 집에서는 삶거나 샐러드로 먹는데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즙으로도 섭취한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 A, 칼슘, 철분등의 성분이 위 세포 손상을 막고 재생을 도와주어 위 점막을 보호해준다..

 

  • 토마토 :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손상을 막고 항암작용도 뛰어나다. 라이코펜 성분을 잘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기름을 넣고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 매실 : 음식점에 가면 매실주스를 후식으로 주는 곳도 많은데요 매실은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할 때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인데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속의 유해균을 없애주는 역할도 한다.

 

매실
매실

 

  • 강황 : 강황의 노란색에 들어있는 거큐민이란 성분이 담즙 생성을 도와주고 소화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다.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라 몸이 차고 위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 브로콜리 : 브로콜리에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위염에 효과가 좋고 설포라판이 들어있어 위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비타민C와 설포라판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물에 데치기 보다는 찜기에 쪄서 드시는 것이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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