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 얼굴부터 수분이 빠지는 것 같다.
보통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13% 정도인데 가을철이나 환절기가 되면 10% 이하로 낮아져서 피부 건조함이 바로 느껴진다.
이때 쯤이면 샤워를 하고 났을 때도 몸이 건조해서 간지럽기 시작하는데 가을부터는 샤워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각질이
하옇게 일어나기 일쑤다.
오늘은 피부 각질층은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피부 각질층 역할과 각질 제거 필요성
피부 표면에는 각질세포들이 분포해 있는데 갈질 포들 사이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채워져 있어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해 내고 있다.
각질층의 역할 피부 속 수분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자외선 등 외부의 자극이나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충격과 부상에서도 어느 어느정도 방어를 해준다.
이런 각질층이 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각질층을 유지해야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묵은 각질은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묵은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않으면 모공이 두꺼워져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제거 해 주어야한다.
올바른 피부 각질제거 방법
목욕을 할 때마다 각질 제거를 한다고 과도하게 때를 밀어 살갛이 벗겨지거나 생채기가 나기도하는데 이는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할 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몸 각질제거
1.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 각질을 제거 한다.
뜨거운 물에 몸을 5분 이상 담군 뒤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든다.
거친 수건이나 각질제거 스펀지를 사용하면 되는데 발목에서부터 시작해서 부드럽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고 물로 씻어 내어 각질 제거를 마무리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각질 제거를 위해 몸을 밀면 혈액순환도 촉진되어 건강에 좋으니 샤워할 때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 좋다
2. 각질제거제 사용하기
몸에 사용하는 각질 제거제는 설탕이나 과일 등 천연재료로 만든 것이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성분을 보고 적당한 것을 고르면 된다.
먼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서 모공을 열어 준 뒤 각질제거제를 몸에 발라 살살 문질러주면서 각질을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물로 씻어 내는데 각질제거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준다.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있으면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고 각질 제거 후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된다.
바디로션 등 보습제에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과 수분 증발을 막는 성분이 같이 들어 있는데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발라야 더 많은 수분을 피부에 끌어 당길 수 있다.
샤워가 끝나고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은데 보습제 바르는 시간은 샤워 후 3분 이내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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