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효능 7가지와 코코아 맛있게 먹는 방법

카카오나무의 열매안에 들어있는 씨앗인 카카오콩을 압착하여 분말로 만든 것이 코코아 인데 

이 가루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는 초콜릿 맛 음료도 코코아라고 말한다.

 

카카오는 카카오콩을 생산하는 식물이고 코코아분말을 가공 처리해서 만든 제품이 초콜릿이다.

코코아가 달다고 생각하는 것은 코코아 음료를 만들 때 당을 많이 넣기 떄문인데 코코아 자체는 몸에 이롭다.

 

이번에는 코코아 효능과 코코아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코코아 효능 7가지

 

코코아

 

심혈관 질환 예방

 

코코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의 응고를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코코아를 적당량 섭취할 경우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코코아 함유량이 높을수록 코코아 효능은 커지는데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는 경우 심부전 및 심근 경색, 관상 동맥 심장병의 발생률이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

 

혈압 감소

 

코코아에는 플라바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높아진다.

또 코코아의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혈관을 튼튼하고 넓어지게 도와 주고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주어 혈압을 낮추는 것이 입증되었다.

 

변비 예방

 

코코아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2번 코코아를 먹으면 배변이 부드러워지고 배변작용이 촉진되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인지기능 향상

 

 

뇌

 

코코아에 들어있는 에피카테킨과 카테킨 플라보노이드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뇌 세포를 생성을 도우며 뇌 손상을 개선시켜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있다.

 

또한 기억력 손상과 관련된 뇌 영역을 보호함으로써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콜레스테롤 저하

 

코코아 분말을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 감소와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연구에 의하면 다크 초콜릿의 경우에는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켰지만 H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줄어들지 않았다.

 

피부 건강 개선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플라바놀 성분은 UV 가 발생시키는 피부 발적에 대한 피부 민감성을 감소시키고, 피부 속 혈액 순환과 산소의 농도를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개선과 주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당뇨 개선

 

코코아 속 폴리페놀은 포도당 분해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포도당 내성 장애로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시험에서 다크 초콜릿과 코코아는 인슐린 감수성, 췌장 기능 및 혈압 저하를 개선하는 역할을 했다.

 

 

코코아 맛있게 먹는 법

 

 

코코아

 

1. 5분 이내 끓이기

 

코코아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을 때 더 맛있게 먹으려면 섞은 상태에서 5분 이내로 끓여주면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5분 이상 가열하면 코코아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5분 이내로 끓여주자

 

 

2. 꿀 첨가

 

꿀

 

역시 코코아는 달달해야 제맛!

우유나 물에 코코아 분말을 넣고 설탕이나 시럽 보다는 몸에 좋은 꿀을 한 숟가락을 넣어 마시면 코코아가 더 맛있어진다.

 

꿀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아미노산, 효소 등의 영양소와 함께 포도당과 과당이 80%가 함유되어 있어 설탕보다 꿀을 넣어 건강을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