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심는 시기 및 땅콩 효능

맥주 안주로 잘 알려진 땅콩은 1780년 전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개화기 이후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됐다. 땅콩은 고소한 맛과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견과류 한 종류인데 몸에 좋기도 하지만 개인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음식이기도 하다.

 

땅콩 심는 시기

 

[목차]

1. 땅콩 칼로리

2. 땅콩 심는 시기

3. 땅콩 심는 간격

4. 땅콩 효능

 

땅콩 칼로리

 

땅콩 칼로리는 100g당 569kcal고 함유된 영양소는
단백질 25g
지질 47g
탄수화물 16g
이밖에도 칼륨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질, 비타민 B1·B2, 니아신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땅콩 심는 시기

 

땅콩은 추위에 강한 작물은 아니기 때문에 땅콩 심는 시기는 보통 4~5월이면 적당하게 심을 수 있다. 남부지방이 중부지방보다 보름 정도 빠르게 심는데 4~5월에 심는다고 보면 된다. 비닐을 씌워 재배할 경우에는 10~15일 땅콩 심는 시기를 앞당긴다. 땅콩은 온도가 높으면 생육이 잘되고 땅콩의 고소한 맛을 살리는 기름 함량도 풍부해지는데 땅콩이 잘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25 °C~27 °C이지만 땅콩 심는 시기 온도는 18~20도가 적당하다.

 

땅콩 심는 시기

땅콩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각하는데 습한 땅, 산성 땅, 몹시 마른 땅 등은 땅콩 심기에 적당하지 않고 석회분이 많고 물이 잘 빠지는 모래참흙이 재배하는 데는 좋은 토양이다. 땅콩이 잘 자라는 토양으로 만들어 줄때는 땅콩 전용 비료나 질소, 인산이나 퇴비를 밑거름으로 사용한다.

땅콩은 물 빠짐이 좋고 해가 잘 드는 양지바른 곳이 적당하고 싹이 트면 한 군데에 1대씩 남기고 솎아주어야 잘 자란다.

 

땅콩 심는 간격

 

 

 

땅콩 심는 시기에 땅콩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땅콩 심는 간격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땅콩 포기 사이를 25∼30cm 정도로 하며 포기당 2∼3알 정도 심고 3-5cm 깊이로 흙을 덮어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심은 땅콩은 추석 전후 9월~10월 정도가 되면 수확할 수 있는데 첫서리가 오기 전에 대부분의 꼬투리가 충실해져서 무늬가 또렷해 지면 수확한다. 땅콩을 캘 때는 줄기째 캐고 꼬투리만 따서 말려 보관한다.

땅콩 심는 시기

땅콩 효능

 

땅콩은 겉껍질과 속껍질, 알맹이로 되어있는데 대부분 껍질은 다 제거하고 알맹이만 먹는다. 하지만 땅콩의 겉껍질, 속껍질은 혈관건강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한의학에서는 

어혈을 풀어줌

• 종기나 부은 것을 가라앉힘
• 외상이나 몸 속의 각종 출혈을 멈추게 하고 피를 보충해 주며
• 혈우병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땅콩 심는 시기

또 땅콩을 구성하는 지방 중 85%가 올레산, 리놀레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심혈관 질환인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땅콩은 골밀도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데 골밀도를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3가지 요소인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가 풍부하게 모두 들어있어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사고로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섭취하면 회복이 빨라진다.
땅콩에 풍부한 레시틴은 뇌세포의 30% 정도를 구성하고 있는데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성분이다. 레시틴은 집중력과 기억력, 인지 능력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레시틴이 부족하면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땅콩을 종종 먹어서 레시틴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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