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 원인 혈당
식사 순서를 바꾸어 증상을 치료하자!
한정식이나 서양 요리 등에는 처음엔 가벼운 수프나 채소,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그 후 메인인 생선이나 고기를 이용한 요리 그리고 마지막에 밥, 빵 등 탄수화물 요리가 나온다.
처음에는 그냥 격식 차린 곳에서 나오는 비싼 음식점에서나 나오는 그런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식사 순서 혁명]이라는 책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이 왜 위험한가?
★ 고혈압은 혈액의 압력이 정상치를 상당히 넘은 상태가 유지되는 증상인데 최고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최저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이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 흐르는데 이렇게 장기간 큰 힘을 받게 되면 혈관 내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는 동맥경화 현상이 발생한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세포 괴사에 까지 이른다.
★ 고혈당은 당뇨병에 의해 혈액 속 당분의 농도가 일정치 이상으로 유지되는 상태인데 공복 혈당이 110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발생하는데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위험한 질환이다.
★고지혈증은 혈액 지질히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서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현상으로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혈류가 끊기면 심질환, 뇌질환으로 이어진다.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의 원인은?
오랜 연구 끝에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에 혈당이 과다해서
발생한다는 것
인슐린만 제대로 작동되어 상황을 컨트롤해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인 것이다.
원인이 있는데 치료가 잘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은 약물치료 못지않게 식이요법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엄격한 식이요법을 따르는 것이 환자들에게 너무 어렵게 다가왔고 지속력이 떨어지니 치료에 효과를 못지 못했던 것
지속 가능한 식이요법을 위해 계속 연구한 끝에 방법을 찾아내다.
식사 순서를 바꾸어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을 치료하라!
식사 순서 요법의 네 가지 원칙
무조건 채소부터 먹는다.
채소 다음은 단백질 반찬을 먹는다.
밥은 마지막에 먹는다.
꼭꼭 씹으며 천천히 먹는다.
★식사를 할 때 버섯, 해조류 등 좋아하는 채소를 중심으로 충분히 먹자.
채소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이다.
다만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은 식사 순서 마지막에 먹어야 된다.
★단백질은 세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육류, 어패류, 콩제품류, 유제품류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좋아하는 탄수화물은 마지막에 섭취해야 된다. 탄수화물 속의 당질이 혈액에 흡수되며 혈당이 높아지는데, 과일도 당질이 풍부한 음식이므로 적당히 먹어야 된다.
★5분 이상 꼭꼭 씹어 먹기는 혈당의 급상승을 막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혈관성 치매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30번 이상 꼭꼭 씹어 먹도록 한다.
식사 순서 요법과 함께 하면 좋은 운동
허벅지 근육운동
혈액 속 포도당의 75%는 근육에서 소비되고 근육을 자극하면 포도당 소비가 늘어난다.
우리 몸의 72%가 하반신에 모여있고 허벅지 근육은 포도당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적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허벅지 근육운동은 혈당 조절에 큰 효과가 있다.
[ 여자 홈트레이닝 ] 하체 근력 향상 가즈아~ (tistory.com)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고루 먹어야 된다는 말은 어릴 때부터 들어왔는데
식사의 순서가 이렇게 중요한 지는 처음 알게 됐다.
책을 읽어보니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 증상 치료에도
좋지만 예방에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식사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배불리 먹으면서도 증상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알고 나면 조금의 관심과 변화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은 참 많은 것 같다.
오늘의 사소한 습관이 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갖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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