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효능과 팽이버섯 얼음 만들기

팽이버섯은 얇고 식감도 좋아 아이들이 잘 먹는 버섯 중 하나이다.

불고기, 전골 등에 넣는 것은 물론이고

계란을 묻혀 구우면 맛도 건강에도 좋은 영양 간식이 된다.

 

냉장고에 항상 들어있는 팽이버섯

 

팽이버섯

 

팽이버섯의 효능과 팽이버섯 얼음 만들기를

통해 확실하게 건강을 챙겨보자.

 

 

 

 

팽이버섯의 효능 5가지

 

내장지방 제거

 

팽이버섯 안 다당류의 일종인

키토산 성분과 푸코스 등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시켜준다.

 

식사를 통해 섭취된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변과 함께 배설시키는데

이때 모든 지방이 아닌 잉여의 지방만 빼내 준다.

 

실험에 의하면 키토산을 먹은 래트의 배설물은 양은 증가하고 

배설물 안의 지방의 양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버섯의 키토산과 식이섬유 등으로 배설량이 증가하면

몸은 가벼워지고 특히 내장 지방을 줄여주기 때문에

요요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혈액을 깨끗하게 청혈 작용

 

키토산은 지방 배설뿐 아니라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데

이로 인해 혈행이 좋아지고 혈액도 맑아지게 된다.

 

 

몸속 노폐물 배출에 탁월

 

팽이버섯의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규칙적인 배변을 통해 장 건강을 책임진다.

 

장 내부가 깨끗해지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팽이버섯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탁월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면

혈류가 나빠지는데 팽이버섯의 청혈 작용으로

혈류가 원활해지면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

 

혈액 내에 높은 혈당은 당뇨를 발생시키는데

팽이버섯은 혈당 유지와 혈당 강하에 큰 도움을 준다. 

 

알레르기 예방

 

면역력이 과하게 높아지면 알레르기가 발생한다.

팽이버섯은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반응에 적절하게 관여하여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

 

팽이버섯 요리법

 

불고기나 된장 등 일상적인 요리에 팽이버섯은 항상 들어간다.

 

 

팽이버섯 불고기

 

 

이번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팽이버섯의 기적 같은 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팽이버섯 얼음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팽이버섯 얼음을 만드는 과정은 '분쇄 ▶ 끓인다 ▶ 얼린다.'의 

세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팽이버섯을 분쇄하여 식이섬유 속의 세포벽을 부서뜨리고

가열하여 버섯 단백질을 응축시킨다.

마지막으로 얼리면서 모든 성분을 세포 밖으로 꺼낸다.

 

팽이버섯 얼음 하루 3개만 먹으면 팽이버섯의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방법  ]

1. 밑동을 자른 뒤 4 등분하기
2. 믹서에 물을 넣고 곱게 갈기(약 30초)
3. 냄비에 2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약불로 줄여 눌지 않도록 1시간 가열
4. 냄비째 식히기
5. 얼음틀에 넣어 냉동칸에서 얼리기
6. 꺼낸 뒤 냉동용 보관 용기에 담고 매일 3개씩 먹기

※ 출처 : 팽이버섯이 내 몸을 청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