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한번 자면 자다가 업어가도 모르겠다 할 정도로 숙면을 하다가 나이가 들면 잠귀가 밝아지죠
특히 중년이후 갱년기가 되면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신체적 정신적인 부분에서 다 예민해집니다.
보통 건강한 성인은 취침 중에 요의로 깨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건강한 성인이 자다가 오줌을 누고 싶은 요의를
느끼고 화장실을 간다면 야간뇨을 의심해 볼 만 합니다.
야간뇨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해요
야간뇨의 원인
자다가 오줌으로 깨는 이유
1. 우리가 수면을 하면 몸에서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소변을 농축해 주는 역할을 한다.
농축된 소변은 배출량이 줄어들어 자는 동안에는 소변을 누지 않아도 되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길 경우 자다가 요의를 느끼게 된다.
2. 전립선 비대증 등 비뇨기 질환이 있을 경우도 야간뇨가 생길 수 있다.
3. 만성신부전 같은 신장질환이 생겨 신장의 기능이 저하 되었을 경우에도 생긴다.
4. 고령이나 출산으로 인해 방광이나 골반저근이 약해지는 등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야간뇨가 발생한다.
5.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야간뇨의 원인이 된다.
야간뇨 예방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상인 경우에도 하루 종일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2리터 이상), 카페인 섭취가 과할 경우,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자기 직전에 물을 먹는 경우 등은 야간뇨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1. 신장질환이나 비뇨기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의해 야간뇨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2. 조깅을 하거나 만보걷기, 케겔운동 등을 통해서 골반저근육을 강화시켜 야뇨증 예방을 돕는다.
3. 변비가 있으신 분들도 야간뇨가 발생 할 수 있다. 대변이 방광을 누를 때 방광신경이 소변이 찬 것으로 착각하고 요의를 느끼게 된다. 젊은 여성이나 아이들이 변비가 생기면 야간뇨도 생긴다고 한다.
4. 하루종일 서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경우 야간뇨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는 1분정도 자기 전에 발을 심장위로 올려서 수분과 혈액이 잘 순환되게 한다.
야뇨증이 괴로운건 숙면이 힘들기 때문이다.
힘든 하루를 버티고 나서 밤에 푹 자고 나면 또 뒷날을 버틸 새 힘이 솓는데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자꾸 깬다면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이렇게 되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피로는 물론 정신적인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고 적절한 하체 운동으로 야뇨증을 예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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