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브레드 부산대점 브런치 먹기 좋은 곳

친구 추천으로 부산대 라라브레드에 가보았어요

이전에 서울깍두기가 있던 자리 같은데 라라브레드로 바뀐 것 같아요

찾아가는 길은 그닥 이쁘지 않았는데 라라브레드 앞에서 보니 심플하지만 분위기 있게 꾸몄더라구요

빵집이면서 브런치도 하고 음료도 다양하고

요즘 부산대 근처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이런 아줌들 갬성에 맞는 곳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ㅎ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상당히 빨리 문을 여네요

지하철 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출근 손님들을 위해서인가 싶을 정도로 빨리 문을 열더라구요

빵만 있는 것이 아니고 쿠키도 종류대로 많더라구요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가 한가득 있었답니다.

라라브레드는 매장이 크던데 매장 안에 빵을 만드는 곳이 오픈 되어 있어서 한눈에 볼수 있고

무었보다 빵 굽는 냄새가 계속 나더라구요

지금은 빵이 다 안나와서 헐렁해 보이네요

브런치 다 먹고 집에 갈때 보니 빵이 어마어마 하더라는

매장 뒷편 문을 열면 외부와 연결되는데 테이블과 커다란 곰돌이가 맞이해주네요

음료 메뉴에요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빵과 같이 드실수 있답니다.

세트메뉴를 드시면 단품으로 시키시는 것보다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2인세트가 31,900원인데 아보카도새우와 콥샐러드 그리고 아메리카노 두잔이 나온답니다.

아보카도가 약간 딱딱한 감이 있었어요 잘 익지 않았는지ㅠ

하지만 비쥬얼도 좋고 채소가 아삭아삭 싱싱해서 마음에 들었죠

새우도 은근 많고 계란과 소스 야채가 한데 어우러져서 브런치로 딱이었어요

브러치 말고 빵도 몇개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아메리카노랑 참 잘어울렸어요

커피도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더라구요

무난하고 만족스러운 브런치였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방문해야지 생각하며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건강지킴이 우리가족주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