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은?
운동 후 마시는 시원한 한잔의 물!
운동의 피로와 갈증을 모두 씻어 내려 주는
고마운 존재다.
우리몸은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혈액의
80%가 물이라 물이 없는 사람의 몸은 생각 할 수 없다.
세포도 물 속에 잠겨서 떠다니고 영양분을
세포에 공급하는 효소도 물이 없으면 올바른
작용을 하기 힘들다.
이렇게 우리 몸을 채우고 있는 물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양이 부족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물은 단 5일만 안마셔도 살수 없을 만큼
우리에겐 필수품.
물은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희석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혈액이 너무 진하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몸에 병이 있을 때도 물을 많이 마시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렇게 중요한 물 어떻게 마셔야 건강에 좋을까?
물에는 용존산소가 존재하는데 끓이게 되면 산소가 증발해 버린다.
우리 몸의 60조 개가 넘는 세포가 원활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산소공급이 필요한데 생수를 먹으면 물속의
용존산소와 미네랄을 공급받을 수있다.
하지만 차가운 물은 위에 좋지않다.
위 건강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이 좋고 겨울에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특히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6~8월에는 물을 끓여 마셔야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럼 정수기 물은 어떨까?
요즘 가정집이나 식당에 정수기 없는 곳이 없다.
걸러진 물은 깨끗해서 안심할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더 정수된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정수기가 물을 걸러내는 방법은 다양한데 우리나라는 주로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를 한다.
이 방법은 세균과바이러스 등 유해물과 물속의 미네랄 성분까지 다 걸러내는 방식이다.
물에 녹아 있는 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과 같은 미네랄은 생명유지에꼭 필요한 성분인데 이것이 다 제거된
순수한 H2O가 되는 것이다.
세포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네랄이 부족하면 세포의신호 전달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여러가지
질병이 걸릴수 있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
미네랄 없는 정수기 물은 장기간 마실경우 건강에 유익이 되지 못한다는 결론이 된다.
정수를 한 정수기 물은 산성을 띤 산성수가 되는데 인체는인체는 산성과 알카리를 조절하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어서 중성상태의 물을 원한다.
정수기 물을 건강하게 마실 방법은 없을까?
정수기 물은 필터를 통해 물속의 중금속이나 세균을 제거 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많다.
무턱대고 기피 하는 것 보단 좀더 잘 마시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수된 물이 미네랄이 없어서 문제라면 보충해 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가 즐겨 먹는 보리나 결명자 등을 넣어 물을 끓여 먹으면 부족한 미네랄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티백으로 나오는 것도 많으니 그냥 마시는 것 보다는'차를 만들어 마시는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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