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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건조한 날씨에 적정습도 필요성과 습도 유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by 우리가족주치의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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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은 겨울이 곤혹스럽다.

겨울철이 되면 건조한 날씨와 함께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

기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가 되고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가 활발히 활동 할 수 있게 도와주어 각종 질환을 야기시킨다.

 

실내 적정습도는 얼마일까?

습도계
습도계(출처:pixabay)

 

습도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보통 21-23도 온도에서는 50%가 적당하다.

일반적인 실내 적정습도는 40~60%로 40%이하에서는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고

60%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서식 하게 되니 무조건 습도가높다고 좋은 것 만은 아니다.

 

※ 질병관리청은 매년 겨울철 건강수칙 발표: 실내 적정온도 18~20도 유지 권고

 


실내 적정습도 필요성

1. 바이러스 세균 감염 예방

 

바이러스
바이러스(출처:pixabay)

습도가 낮을 수록 바이러스가 실내에 오래 떠 다니기 때문에 감염이 쉽게 된다.

또 눈·코·입의 접막에서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점액질을 분비하는데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 내 점막도 말라버려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2. 건조한 피부 예방

 

공기는 피부와 바로 접촉하는데 건조 할 수록 피부악 영향을 끼친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가고 트러블도 많이 생긴다.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은 건조 할 수록 상태가 악화되고

일반인들도 건조한 상황 하에서는 피부에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3. 기침을 잠재워 준다.

 

여자가-기침하는-모습
기침(출처:pixabay)

공기가 건조하면 기침이 나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습도가  낮아지면 마른기침이 많이 나고 이는 밤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공기중에 습도가 적절히 유지되면 숨쉴 때 기도와 폐를 촉촉하게 해주고

마른 기침이 빨리멈추는 효과도 볼수 있다.

 

적정습도 유지 방법

1. 가습기 사용

 

가습기
가습기(출처:  Pixabay)

 

가습기는 전기로 물을 수증기화 하여 실내로 배출 시켜주는 장치이다.

가습기 종류 5가지
▶ 가열식
▶ 초음파식
▶ 복합식(가열식+초음파식)
▶ 원심분무식
▶ 필터기화식

가열식은 전기포트와 같은 원리로 끓는 물을 이용하기 떄문에

살균 효과가 있지만 화상 위험도 존재한다.

초음파식은 초음파로 물을 안개처럼 만든 후 내보내는 방식으로

가열식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많이 사용한다. 

○ 복합식(가열식+초음파식)

○ 원심분무식은 흡인한 물을 원심력으로 날려 스크린에 부딛히게 해

작은 입자로 쪼개어보내는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필터기화식은 젖은 필터로 공기가 통하게 하여 물을 증발시켜 습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가습효과가 좋고 소음이 없지만 분무량조절이 불가능하고 주기적 필터 교환이 필요하다.

 

가습기 사용 주의점

가습기의 수증기는 피부나 점막에 바로 접촉해서 자극을 줄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사용 시

1~2미터 거리를 두고 써야된다. 가습기를 사용한다고 문을 닫아 두면 안되고 하루 최소 두번은 환기를 시켜

공기를 순화 해야된다.

 

2. 실내에 마른 수건 적셔서 널기 

습도를 높인다고 건조가 안된 빨래를 방에 널기도 하는데

이는 세제나, 섬유 유연제 등이 건조과정에서 배출 되어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젖은 빨래는 햇볕에 바짝 말리고 가습용으로는 마른 수건을 적셔 널어두는 것을 추천

 

3. 화분식물 키우기

식물은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공기정화용으로 많이 쓰는데 뿐만 아니라 

물을 주면 수분을 머금고 있다가 배출시켜 실내 습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가습기능이 뛰어난 식물로는

 

가습기능-고무나무
가습기능 식물 고무나무

 

아이비 보스톤고사리 테이블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등이 있다.

실내에 이런 가습기능이 충분한 식물을 키워 습도를 높이는 것도 좋다.

 

4. 환기로 실내에 바깥 공기채우기

건물환기
환기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실내에 온도를 올리게 되는데 이는 건조한 상황을

만드는 것으로 매일 2-3회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유입 시킨다.


춥다고 웅크리게 되는 계절이 다가온다.

요즘은 난방이 잘되니 온도를 올리고 반팔을 입고 실내 생활 하는 사람들도 많이봤다.

에너지 절약 차원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적정한 온도로 실내를 유지하고

그에 맞는 습도를 유지해서 건조한 날씨에 촉촉한 생활을 할수 있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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