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다공증에 걸려서 사람들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 할 수있지만 골다공증은 노화가 아닌 질환이다.
평소에 근력운동과 비타민D 섭취 등 생활 속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뼈에 무게가 실리는 체중 부하 운동과 근력운동이 꼭 필요하다.
이번에는 골다공증 수치와 골다공증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골다공증 수치
2. 골다공증 치료방법
골다공증 수치
골다공증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병원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하면 개인별 골다공증 수치가 나온다.
골다공증 수치는 젊은 성인의 최대 골밀도와 비교한 값을 T 점수로 표기하는 방법인데 골다공증 수치 T 값이 -1.0 초과해야 정상이고 골감소증인 경우 -1.0 ~ -2.5 사이, 골다공증인 경우 골다공증 수치 T 값은 -2.5 이하이다.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는 위험요인으로는 나이와 폐경기 이후 여성, 작은 체구 및 저체중, 45세 이하에서 발생한 빠른 폐경, 유전적인 요인, 부모의 골다공증 병력이 있는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 항경련제, 항암제, 항응고제 등의 복용 및 각종 관련 질환에 걸린 경우 등 다양하다.
골다공증 치료방법
골다공증 치료의 목적은 살면서 더 이상 뼈가 약해지지 않도록 뼈형성을 증가시키고, 골 소실을 방지하는데 있다. 골다공증 치료방법으로는 균형잡힌 식생활과 운동 심한 경우 약이나 주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있다.
1. 골다공증 치료방법 저염 식사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식사요인으로는 칼슘 부족과 지나치게 짜게 먹는 식사, 과한 채식으로 다량의 식이섬유소 섭취, 고단백 식사,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등이 있다.
매일 다양하고 신선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며, 뼈를 강화시키는데 중요한 칼슘과 비타민 D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짜게 먹으면 나트륨과 함께 칼슘이 배출되기 때문에 좀 싱겁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골다공증 치료방법 약물치료
대부분의 경우 골다공증을 진단 받으면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데 골다공증이 심하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생활요법으로 어느 정도 골다공증의 진행을 방지할 수 있지만 적극적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된다.
약이나 주사의 선택은 환자의 성별, 연령, 골다공증의 정도,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 골절의 유무, 동반된 질환의 유무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게 되며 호르몬영양제나 칼슘제제, 칼시토닌, 골흡수억제제, 비타민D 등 약물을 함께 복용하여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3. 골다공증 치료방법 칼슘 섭취
뼈 형성을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칼슘,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하다.
폐경기 여성이나 노인의 경우 하루 15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되고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경우에는 칼슘영양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4. 골다공증 치료방법 비타민D 보충
체내 비타민D는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품에는 많이 들어있지 않지만 우리가 햇볕을 쬐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사무실 근무로 햇볕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서라도 햇볕을 쬐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낮 시간에 20 ~ 40분 정도의 햇볕에 신체를 노출시키면 필요한 충분한 비타민 D를 생성 시킬 수있는데 매일 실시해야 된다는 번거로움은 존재한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고등어, 참치, 계란 등이 있고 비타민 D도 부족한 경우 영양제로 섭취하기도 한다.
5. 골다공증 치료방법 근력 운동
골다공증 치료방법이나 예방에는 근력운동이 필수적인데 체중이 실리는 근력운동은 뼈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 골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청소년기부터 꾸준히 체중부하 운동을 해서 최대 골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손쉬게 할 수 있는 줄넘기와 같은 체중부하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60분 이상, 1주일에 3~5일을 실시하면 뼈의 구조를 유지하거나 개선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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